충북 23명 추가 확진..학교·사업장 집단감염 확산

엄기찬 기자 2021. 10. 20.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3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계속됐다.

청주에서는 교육현장 집단감염 여진이 이어져 청원구 중학교(누적 32명)와 상당구 고등학교(누적 24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과 1명 더 나왔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더 추가되면서 7475명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17명, 충주 6명..도내 누적 확진 7475명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됐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23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여진과 확진자 주변 연쇄감염이 계속됐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도내에서는 청주 17명, 충주 6명 등 23명(외국인 9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3명은 선행 확진자를 통한 접촉자 감염, 6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증상발현 감염 사례다. 타시도(영천, 이천, 오산) 유입도 4명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교육현장 집단감염 여진이 이어져 청원구 중학교(누적 32명)와 상당구 고등학교(누적 24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2명과 1명 더 나왔다.

사업장 집단감염도 계속돼 청주 축산업체(누적 32명)와 충주 육가공업체(누적 18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과 4명 추가됐다.

나머지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앞선 확진자들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더 추가되면서 7475명이 됐다. 전날까지 81명이 숨졌고, 6774명이 완치됐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