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를 명품 사운드로"..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제휴

김현아 2021. 10.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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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최진환)가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Olufsen)과 손잡고 인공지능(NUGU)이 탑재된 완벽한 조합의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 'AI Sound Max'를 출시했다.

던컨 맥큐 뱅앤올룹슨 부사장은 "'AI Sound Max'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음향 엔지니어가 튜닝한 제품으로 SK브로드밴드와 긴밀히 협력해 오디오 아키텍처를 개발했다"며 "그 결과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가 탄생했고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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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STB) 선보여
최고 퀄리티의 사운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음성인식 누구(NUGU) 탑재로 인공지능 기반 편리한 이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 최진환)가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Olufsen)과 손잡고 인공지능(NUGU)이 탑재된 완벽한 조합의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 ‘AI Sound Max’를 출시했다.

뱅앤올룹슨은 1925년 설립된 덴마크의 명품 오디오 전문 브랜드로 사운드 기술에 있어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IPTV 업계에서 뱅앤올룹슨과 제휴해 출시한 셋톱박스는 ‘AI Sound Max’가 최초다.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프리미엄 홈미디어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 최고 사운드 장비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Sound Max’를 기획했다.

‘AI Sound Max’는 별도의 추가 스피커 없이도 음질의 생동감·공간감 구현이 가능한 ‘Auro 3Dⓡ’ 솔루션이 적용돼 최적의 3D 음향을 제공한다. 사운드 넓이와 높이의 폭이 확연히 다름을 체험할 수 있다. 뉴스 시청시 아나운서 목소리가 더욱 또렷하게 들리고, 영화나 음악 감상시 저음·중음·고음 모두 놓치지 않고 사운드 밸런스를 잡아준다.

‘AI Sound Max’는 SK텔레콤의 최신 음성인식 기반의 AI 서비스 ‘누구(NUGU)’를 지원한다. 음성 제어 기능으로 고객의 편리성을 증진시켰다.

누구(NUGU)의 경우 주변 노이즈를 제거하고 음성인식을 향상시키는 ‘전처리 솔루션’과 4개 마이크로 발화되는 방향의 음성도 인식할 수 있는 ‘빔포밍 기술’ 등이 적용됐다. 구글 어시스턴트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통한 유튜브 콘텐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AI Sound Max’는 ‘B tv+인터넷’ 결합상품 신규 가입 고객이라면 월 8,800원(3년 약정), ‘B tv All+Giga 인터넷’ 결합상품 신규 가입 고객은 월 6,6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사용 중인 본인의 셋톱박스 종류에 따라 월 2,200원(AI 스피커형), 4,400원(UHD·스마트형)을 추가하면 ‘AI Sound Max’를 이용할 수 있다.

던컨 맥큐 뱅앤올룹슨 부사장은 “‘AI Sound Max’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음향 엔지니어가 튜닝한 제품으로 SK브로드밴드와 긴밀히 협력해 오디오 아키텍처를 개발했다”며 “그 결과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에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가 탄생했고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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