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와 감자탕' 김민재×박규영, 개구리 커플 된 까닭
[스포츠경향]
김민재와 박규영이 귀엽고 깜찍한 인간 개구리로 변신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 측은 20일 진무학(김민재 분)과 김달리(박규영 분), 장태진(권율 분)부터 여미리(황보라 분)까지 청송미술관과 돈돈 F&B, 세기 그룹까지 총출동한 ‘세 마리 개구리 식당’ 오픈 스틸을 공개했다.
무학과 달리는 미술관 경영을 두고 다시 날선 대립을 해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돈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무학과 예술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달리의 입장 차이는 어떻게 좁혀질 것인지, 함께 미술관을 잘 운영해 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 전개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공개된 스틸에는 무학과 달리, 모든 청송 미술관 직원들과 돈돈 F&B 직원들까지 귀엽고 깜찍한 ‘인간 개구리’로 변신해 극강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청송 미술관과 돈돈 F&B가 함께 미술관에서 ‘세 마리 개구리 식당’을 열기 때문이라고.
무학은 개구리 앞치마를 두른 채로 능숙하게 조리 도구들을 다루고 있다. 그의 옆에 달리는 귀여운 개구리 모자를 쓴 채 사랑스러움을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술관 경영을 두고 날 선 대립하던 모습을 잊을 만큼 해맑은 투샷으로 색다른 설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연 청송 미술관과 돈돈 F&B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세 마리 개구리 식당’을 오픈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세 마리 개구리 식당’에 함께한 태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태진은 기존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개구리 복장을 귀엽게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청송 미술관과 돈돈 F&B에서 주최하는 ‘세 마리 개구리 식당’에 태진이 함께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달리와 감자탕’ 측은 “무학과 달리가 미술관 경영을 두고 의견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함께 미술관에서 ‘세 마리 개구리 식당’을 연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세 마리 개구리 식당’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리와 감자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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