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군 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 본격 논의

류성무 2021. 10.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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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K-2 군 공항의 경북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국방부, 군위·의성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실무협의회를 열고 세부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위와 의성 군 공항 이전 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원의 지역별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 마련 진행 상황과 생활기반시설설치, 복지시설확충 등 분야별 지원사업 계획 등이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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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에 있는 K-2 군 공항의 경북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국방부, 군위·의성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실무협의회를 열고 세부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위와 의성 군 공항 이전 지역에 지원되는 3천억원의 지역별 지원사업비 배분 기준 마련 진행 상황과 생활기반시설설치, 복지시설확충 등 분야별 지원사업 계획 등이 검토됐다.

[연합뉴스 자료 그래픽]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상황도 공유했다.

시·도는 지원사업계획이 구체화하는 대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대구시는 소음과 고도 제한 피해를 겪는 동부권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민간공항인 대구국제공항과 K-2 군 공항 동시 이전을 추진해 왔다.

국방부는 지난해 8월 경북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통합 신공항 부지로 결정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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