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탄력..국·도비 9억6천만원 확보

김영인 2021. 10. 20.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국·도비 9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로컬 카페 등을 갖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예비사업자 선정..2023년 개장 목표
'평창 로컬푸드 꾸러미'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게 됐다.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예비사업자로 선정돼 국·도비 9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로컬 카페 등을 갖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창군은 이번 예비사업자 선정으로 푸드 플랜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참여 희망 농업인 교육(1천600여 명)을 추진해 251명의 평창 로컬푸드 기획생산출하회를 조직했다.

특히 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개장한 데 이어 올해 9월 2호점을 열어 약 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영동고속도로 휴게소(평창상휴게소) 리모델링을 통해서 3호점을 개장할 계획이다.

군은 복합문화센터를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해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 농산물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푸드 플랜 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한 로컬 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을 지원하겠다"며 "또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소비자 먹거리 보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 김선호, 낙태 종용 관련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제 불찰"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 미국서 소형비행기 추락…탑승 21명 전원 '기적의 생존'
☞ 전사한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부르고…칠순 딸 기막힌 사연
☞ "미 열차 성폭행 40분간 승객들은 폰카만…아무도 신고 안해"
☞ [팩트체크] 여자친구에게 낙태 종용했다면 범죄?
☞ "'합방' 대가로 성관계 강요"…경찰, 유명 BJ 수사
☞ 생수 마시고 직원 2명 의식 잃어…결근한 1명은 극단적 선택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대박에 3분기 신규가입자 438만명↑
☞ 조국 "누드사진 안 올렸는데 사실확인 없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