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희정 "동시에 네 작품 병행, 밥줄이라 절대 안 헷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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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희정이 다작의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이 100여 편이 넘던데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김희정은 "안 가린다. 단역 생활을 오래 해서 200여 작품은 더 될 것 같다"라며 다작왕 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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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대한외국인’ 김희정이 다작의 비결을 공개했다.
10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안 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절친 배우 한정수와 조연우, 김희정과 김진우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희정은 드라마 ‘구미호뎐’, ‘경우의 수’, ‘비밀의 남자’, ‘뷰티 인사이드’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에 녹아들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다양한 엄마 역할을 소화해 ‘국민 엄마’로 불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지금까지 참여한 작품이 100여 편이 넘던데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김희정은 ”안 가린다. 단역 생활을 오래 해서 200여 작품은 더 될 것 같다“라며 다작왕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보통 두 작품 정도를 동시에 하는데 작년에는 네 작품을 동시에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배역이 헷갈리지 않았냐“라고 묻자 김희정은 ”제 밥줄(?)이라 절대 헷갈리지 않더라. 분장을 다 해야 역할에 몰입이 돼서 항상 촬영장에 일찍 가는 편이다“라고 다작의 비결을 밝혔다.(사진=MBC에브리원)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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