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웨이브 드라마 '트레이서' 출연.. 조세국 팀원 役

배우 고아성이 OTT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한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인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는다. 고아성은 극 중 조세 5국 팀원 ‘서혜영’역을 맡았다. 비겁한 세상에서 꿋꿋하게 버티는 인물이다.

고아성 측은 “정면돌파형 인물로 고아성 특유의 공감을 끌어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단단한 눈빛, 안정적인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말 공개되는 ‘트레이서’에는 고아성 외에 임시완, 손현주,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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