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23일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발매

가수 송하예가 이별 감성을 녹인 발라드 신곡으로 돌아온다.

송하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 발매한다. 이 곡은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현실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송하예의 대표곡인 ‘니 소식’ ‘새 사랑’ 그리고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의 작곡가 오성훈과 작곡가 서재하가 작곡을, 신예 작사가 박도현, 코뿔소가 작사를 각각 맡았다. 전작 ‘마음이 다쳐서(2021)’를 작업했던 김현석이 다시 한 번 편곡에 힘을 보탰다.

송하예 측은 “송하예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 독보적인 감성이 어우러지며 이별을 경험했던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하예의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20일 첫 번째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오픈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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