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신작 '매미소리'로 오스틴영화제 공식 초청..내년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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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낭소리'로 유명한 이충렬 감독의 신작 '매미소리'가 내년 2월 개봉된다.
아울러 제28회 오스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 감독은 "한여름의 공기를 가득 메우는 매미의 울음소리처럼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미소리'는 지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데에 이어 오는 오스틴 영화제 'Marquee Film'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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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낭소리’로 유명한 이충렬 감독의 신작 ‘매미소리’가 내년 2월 개봉된다. 아울러 제28회 오스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 감독이 ‘워낭소리’ 이후 12년 만에 내놓는 ‘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진도에서 100% 촬영됐으며 진도 지방의 전통 풍습으로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인 ‘다시래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감독은 “한여름의 공기를 가득 메우는 매미의 울음소리처럼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에 울려 퍼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매미소리’는 지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데에 이어 오는 오스틴 영화제 ‘Marquee Film’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오스틴 영화제는 미국의 최대 영화제 중 하나로, 작가와 영화 제작자들의 예술,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 영화, TV, 뉴 미디어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인정하는 데 저력을 다하는 영화제 중 하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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