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 고진영 · 박민지, LPGA BMW 챔피언십 1R 동반 라운드

하성룡 기자 2021. 10.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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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조편성에서 박인비와 고진영, 박민지는 내일(21일) 오전 10시 12분에 1번 홀을 출발합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내면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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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현(왼쪽부터), 다니엘 강, 장하나, 고진영, 해나 그린

박인비와 고진영, 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를 함께 치릅니다.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조편성에서 박인비와 고진영, 박민지는 내일(21일) 오전 10시 12분에 1번 홀을 출발합니다.

현재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박민지의 동반 플레이는 대회 첫날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적어내면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게 됩니다.

고진영 외에 안니카 소렌스탐이 2005년에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면 LPGA 투어 통산 한국 선수 200승째가 됩니다.

이 대회 출전 선수 84명 중 한국 선수가 절반이 넘는 49명이라 한국 선수 우승 가능성이 꽤 큰 편입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장하나는 오전 10시 23분에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 해나 그린과 한 조로 역시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해 장하나가 '디펜딩 챔피언'입니다.

9시 39분에 시작하는 조에선 최혜진 박성현 리디아 고가 함께 나서고, 전인지, 김세영, 박현경 조는 9시 50분에 출발합니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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