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영화 쫑파티서 스태프에게 고백했는데 차여..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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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스태프에게 고백한 적 있다고 밝혔다.
임원희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임원희는 "결혼 전에 3개월 정도 같이 일했던 스태프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그때 '결혼 안 하셨죠?'라고는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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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스태프에게 고백한 적 있다고 밝혔다.
임원희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임원희는 “결혼 전에 3개월 정도 같이 일했던 스태프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 쫑파티 때 그분 옆으로 가서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당시 고깃집이었는데 다른 테이블에 있길래 과감하게 가서 앉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둘이 얘기할 수 있는 타이밍이 있어서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분이 좋아하는 사람 있다더라”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까인 거다. 쫑파티라 다행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가수 이상민은 “(상대방에게) ‘만나는 사람 있어요?’가 첫마디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오래 기다렸다가 마음먹는 순간 급해진다”라면서 “결심하는 순간 급해진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그때 ‘결혼 안 하셨죠?’라고는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임원희는 결혼 3년 만인 2014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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