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퀸 빅뱅' 고진영·박인비·박민지, BMW챔피언십 1R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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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들이 첫날부터 정면승부를 펼친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3위 박인비, 그리고 올시즌 6승 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동반 플레이한다.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3승을 거둔 고진영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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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골프여제들이 첫날부터 정면승부를 펼친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3위 박인비, 그리고 올시즌 6승 박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동반 플레이한다.
국내서 열리는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21일 부산 기장군의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개막된다.
20일 공개된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인비와 고진영, 박민지가 21일 오전 10시 12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서 3승을 거둔 고진영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서 정상에 오를 경우 4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또 첫날 60대 타수를 적어내면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기록하게 된다. 종전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14라운드 연속 기록으로, 고진영은 지난 11일 우승컵을 든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이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박인비는 이 대회서 올시즌 2승에 도전한다. 3월 KIA 클래식서 투어통산 21승째를 획득한 박인비는 한국 국적 선수 통산 200승 역사의 주인공에도 도전한다.
박민지는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선수다. 상반기에만 6승을 쓸어담은 박민지는 박성현이 갖고 있던 종전 한 시즌 최다상금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자골프 사상 첫 시즌 상금 15억원 돌파에 600여만원을 남겨두고 있다.
디펜딩챔피언 장하나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해나 그린(호주)와 한 조에 편성됐고, 초청선수로 출전하는 박성현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최혜진과 동반라운드한다. 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김세영과 전인지는 국내투어 강자 박현경과 함께 출발한다. 지난주 KLPGA 투어서 5년7개월 만에 우승한 이정민은 대니얼 강(미국), 찰리 헐(잉글랜드)과 한 조에 속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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