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대통령 "민간 중심 우주산업 본격적 시작"
서영준 2021. 10. 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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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개막 기념행사에서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지난 7월 우리는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에 성공해 우주시대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내일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더미 인공위성을 탑재해 드디어 발사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고체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비롯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기술 확보와 민간 우주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며 "우주 분야 민군협력사업의 투자 규모를 확대해 소재·부품·장비의 자립을 이루겠다. 민간을 중심으로 한 우주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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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 개막 기념행사에서 "우주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라며 "지난 7월 우리는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에 성공해 우주시대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내일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더미 인공위성을 탑재해 드디어 발사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고체발사체 기술의 민간 이전을 비롯해 우주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기술 확보와 민간 우주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며 "우주 분야 민군협력사업의 투자 규모를 확대해 소재·부품·장비의 자립을 이루겠다. 민간을 중심으로 한 우주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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