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온라인 개최

박소현 2021. 10.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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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온라인 개최 [사진제공=BMW코리아]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 비영리재단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헨드릭 폰 퀸하임 BMW그룹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 한상윤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폰 퀸하임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재단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왔다. 지난 10년간 누적 21만5000여명이 재단의 교육·나눔 혜택을 받았다. 재단 창립 이후 2020년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약 237억원에 달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0년간 아동을 위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미래 인재를 위한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환경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과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폰 퀸하임 부사장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디며 ‘이어주고, 변화를 만들며, 공감을 이끈다’는 재단의 새로운 핵심 가치를 성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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