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탕정역 30일 개통..아산역~배방역 사이 신설

임용우 기자 2021. 10. 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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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탕정역이 오는 30일 개통된다.

20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충남 아산 탕정지구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 착공한 탕정역이 30일 개통한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탕정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며 한 정거장 거리의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 개통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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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역 전경(국가철도공단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장항선 탕정역이 오는 30일 개통된다.

20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충남 아산 탕정지구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 착공한 탕정역이 30일 개통한다.

탕정역은 339억원을 투입해 장항선 아산역과 배방역 사이에 지상 2층, 연면적 1934㎡ 규모로 건설됐다.

충남 천안의 온천과 매곡천 물빛, 그리고 아산 탕정지구 첨단의 빛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으로 디자인됐다.

내부 여객시설과 5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 확보 등 이용 편의성과 미관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탕정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며 한 정거장 거리의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전국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 개통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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