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감에 엔터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엔터株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8.20%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트 앨범 판매 호조에 따른 3분기 실적 기대와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가 커지면서 최근 엔터주 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위드 코로나’로 오프라인 공연이 재개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엔터株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JYP Ent.는 전 거래일보다 8.20%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7500원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에스엠(4.50%), 하이브(4.35%), 와이지엔터테인먼트(3.58%) 등 주요 엔터주도 동반 상승했다.
아티스트 앨범 판매 호조에 따른 3분기 실적 기대와 오프라인 공연 재개 기대가 커지면서 최근 엔터주 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하나금융투자는 3분기 하이브, SM, JYP, YG의 예상 영업이익을 각각 683억원(70%), 154억원(흑전), 195억원(76%), 180억원(390%)으로 추정했다. JYP, YG는 컨센서스 상회, SM은 부합, 하이브는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4대 기획사 합산 영업이익은 약 1200억원으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앨범 발매에 제한돼 있고 매출이 음반에서 투어로 연결되는 만큼 이후 투어 매출 역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선호 1박 2일 퇴출해달라”…KBS에 하차글 쇄도
- 임효준, 中쇼트트랙대표팀 합류…총감독 김선태·기술코치 안현수
- ‘누구는 야근, 누구는 1분에 1만원 외부강연’…年1100만원 부수입 올려
- 박하선, 흡인성 폐렴으로 치료... 활동 일시 중단
-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근황…아내 인민정 “과일 파는 아저씨가 됐어요”
- '日 국적 포기' 강남, 귀화 시험 불합격...."너무 어렵다"
- "샤워할 때 시아버지가 욕실 문 벌컥"…40대 며느리의 호소
- 20대 만취女에 폭행당한 피해자 “아주 편히 또 술먹어, 사람 맞나”
- 이 시국 허니문, 제주파·2차준비파·인동초파..“이젠 가자”
- “한때 86kg였던 옥주현은 잊어줘~”... ‘30kg 감량’ 美친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