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11곳 선정..정책자금 지원 등 혜택

충북도 품질경영 우수기업 (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품질경영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11개 기업을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품질경영 대상은 제천에 위치한 전문의약품 제조업체 ㈜휴온스가 선정됐다.

휴온스는 195건의 산업재산권, 국제품질규격 인증 3건 획득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기술개발 등 우수 품질경영체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결한 작업환경과 근로자 안전대책,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인정됐다.

또 엔바이오니아와 에코프로비엠, 바이오에스텍, 마크로케어, 정푸드코리아 등 5개 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올해 말 우수기업 지정이 종료되는 유영제약, 앤디포스, 유원, 알엔케이블, 기린화장품 등 5곳은 우수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우수기업 지정기간은 2026년 12월까지 5년으로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지원 등 혜택을 준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