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피해치료비 보장 '캐롯 스쿨가드 보험' 출시

정선형 기자 2021. 10.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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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이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캐롯 스쿨가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학교폭력 피해치료비와 피해처리를 위한 행정사 또는 변호사 비용을 보장한다.

학교폭력 상황에서 적절한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행정사 상담을 1회 무료로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상해후유장해는 최대 3000만 원, 학교폭력 피해치료 100만 원, 행정사 및 변호사 비용 100만 원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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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이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캐롯 스쿨가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학교폭력 피해치료비와 피해처리를 위한 행정사 또는 변호사 비용을 보장한다. 동시에 일상생활 속 상해로 인한 상해후유장해도 보장한다. 학교폭력 상황에서 적절한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행정사 상담을 1회 무료로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보험료를 한 번만 납부하면 1년 간 계약이 유지된다. 1년 보험료는 10세 남학생을 기준으로 연 1만8000원대, 여학생을 기준으로 연 1만6000원대다. 상해후유장해는 최대 3000만 원, 학교폭력 피해치료 100만 원, 행정사 및 변호사 비용 100만 원을 보장한다.

정선형 기자 linea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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