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9일 109명 신규 확진..코호트 격리 병원 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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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불거져 코호트격리 조치된 정신의학과 병원 추가 확진자 5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지별 발생 현황을 보면 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집단감염이 불거진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3인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5명이 추가됐다.
인천 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1만809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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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불거져 코호트격리 조치된 정신의학과 병원 추가 확진자 5명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23명, 남동구 22명, 미추홀구 17명, 서구 16명, 연수구 13명, 계양구 7명, 강화군 6명, 중구 3명, 동구 2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18명, 확진자 접촉 47명, 감염경로 미상 44명이다.
집단감염은 기존 감염지 6곳에서 나왔다. 감염지별 발생 현황을 보면 1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집단감염이 불거진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3인 정신의학과 병원에서 5명이 추가됐다. 이 병원은 환자와 직원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누적 확진자수는 31명이 됐다.
또 중구 소재 건설회사 5명(누적 20명), 강화군 소재 요양원 5명(누적 28명), 연수구 소재 유치원 1명(누적 84명), 부평구 소재 유치원 1명(누적 22명), 서구 소재 어린이집2 1명(누적 31명)이다.
인천 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1만8094명을 기록하고 있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천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Δ일반병상 39.6% Δ중증환자병상 46.8% Δ준중환자병상 82.6%다. 정원 1129명의 생활치료센터(6개소)는 38.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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