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3년 만 정규앨범 'me' 31일 발매 [공식]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0.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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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나영.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나영이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나영이 오는 31일 세 번째 정규 앨범 ‘me(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김나영의 정규 음반 발매는 2018년 2집 ‘이너’(inner)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앞서 4월 발라드 ‘봄 내음보다 너를’을 발표했다.

김나영은 꾸준한 앨범 발매 및 공연 활동을 하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 출연해 그간 보지 못했던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me’에는 그간 선보였던 애절한 김나영 표 발라드 외에 다양한 음악과 메시지를 담으려 노력했다. 모든 노래 속에 나의 모습을 담아 전곡이 ‘나’스럽다는 의미로 ‘me’라는 앨범명이 정해졌다”라며 “김나영의 감성을 담은 이번 앨범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의 세 번째 정규 앨범 ‘me’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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