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김장철 대비 성수식품 일제점검..66곳 대상

김용빈 기자 2021. 10. 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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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고춧가루와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철을 맞아 성수식품 위생 점검과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관련 식품 제조 판매업체 33곳과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다.

고춧가루를 수거해 쇳가루 등 이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의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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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점검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방역실태 확인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고춧가루와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철을 맞아 성수식품 위생 점검과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충북도 제공) © 뉴스1

충북도는 고춧가루와 김치류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철을 맞아 성수식품 위생 점검과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이다. 점검 대상은 도내 관련 식품 제조 판매업체 33곳과 고춧가루 제조업체 13곳, 김치류 판매업체 20곳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위생 취급기준 준수, 원산지 거짓표시 등이다.

고춧가루를 수거해 쇳가루 등 이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원산지 검정의뢰도 한다.

사업장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실태도 점검한다.

경미 사항은 계도하고 중대 위법행위는 형사입건 후 수사해 행정 처분토록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 도민들이 안전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단속할 계획"이라며 "사업장 내 코로나19 방역실태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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