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돌파감염 확산에 부스터샷 40세 이상으로 확대할듯"

호준석 입력 2021. 10.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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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미 식품의약국 FDA가 백신 추가접종, 부스터샷 대상을 65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은 백신을 다 맞은 뒤 6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성인과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의료 종사자, 교사 등 고위험 직업군만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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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미 식품의약국 FDA가 백신 추가접종, 부스터샷 대상을 65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돌파감염으로 사망하는 등 지금까지 백신을 맞은 미국인 1억8천700만 명 중 7천여 명이 돌파 감염으로 숨졌습니다.

FDA는 또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 교차접종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은 백신을 다 맞은 뒤 6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성인과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의료 종사자, 교사 등 고위험 직업군만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추가접종을 받은 사람은 천 68만 명이고, 65세 이상은 672만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14%입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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