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다산목민대상 행안부 장관상 받아

심규석 2021. 10.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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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는 다산목민대상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보은군은 공사·용역 부패 차단을 위한 청렴 해피콜을 시행하고 청렴 서한문 발송을 일상화하는 등 보조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은군 관계자는 "강소군(强小郡)으로서 우리 군의 높은 정책 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특별교부세 7천500만원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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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는 다산목민대상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다산목민대상 받은 정상혁 보은군수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후기 실학자인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한 지방자치단체 3곳이 매년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다.

보은군은 공사·용역 부패 차단을 위한 청렴 해피콜을 시행하고 청렴 서한문 발송을 일상화하는 등 보조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체류형 휴양관광단지인 속리산테마파크를 조성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였고, 규제개혁 전담팀 운영 등 주민들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 관계자는 "강소군(强小郡)으로서 우리 군의 높은 정책 역량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특별교부세 7천500만원과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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