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X김혜윤, 상극 케미 폭발"..'어사와 조이', 캐릭터 포스터 공개

송수민 2021. 10.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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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택연과 김혜윤이 역대급 케미를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측은 20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옥택연과 김혜윤의 모습을 담았다.

제작진은 "옥택연과 김혜윤의 케미스트리와 코믹 티키타카는 기대 이상이다"라며 "유쾌한 웃음에 설렘까지 더하는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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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옥택연과 김혜윤이 역대급 케미를 예고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측은 20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옥택연과 김혜윤의 모습을 담았다.

옥택연은 어사 ‘라이언’으로 분했다. 허우대만 멀쩡한 허당 도령. 삐딱한 자세로 창문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입술을 비죽 내민 뾰로통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윤은 조선시대 기별부인 ‘김조이’로 변신,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혼으로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인물이다. 범상치 않은 포즈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옥택연과 김혜윤의 케미스트리와 코믹 티키타카는 기대 이상이다”라며 “유쾌한 웃음에 설렘까지 더하는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사와 조이’는 명랑 코믹 커플 수사극이다. 라이언은 엉겁결에 어사가 된 미식가 도령이다. 그가 기별부인과 한 팀을 이뤄 공조 수사를 펼친다.

'60일 지정 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유종선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본은 이재윤 작가가 담당한다. 영화 ‘걸캅스’, 드라마 ‘탐나는 도다’ 등을 집필했다.

‘어사와 조이’는 다음 달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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