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수상 영예·6주년 '겹경사'..특별 이벤트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하나의 트로피를 품으며 K팝 대표 걸그룹다운 저력을 과시한 트와이스(TWICE)가 데뷔 6주년 기념 이벤트로 기분 좋은 발걸음을 이어간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의 대미를 장식한 온라인 콘서트로 의미 깊은 트로피를 추가한 트와이스는 데뷔 6주년 기념일인 18~22일 닷새간 펼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문화대상서 최우수상
라이브방송 등 기념 이벤트
트와이스는 20일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Mnet에서 방영한 서바이벌 ‘식스틴’으로 팀 결성 과정을 공개해 데뷔 전부터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이들은 2015년 10월 20일 가요계에 첫발을 들였다. 데뷔 직후부터 두각을 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이들은 ‘우아하게’, ‘치어 업’, ‘TT’, ‘시그널’, ‘예스 오어 예스’, ‘필 스페셜’, ‘알콜 프리’ 등 그간 선보인 모든 타이틀곡을 히트곡으로 만들어내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첫 영어 싱글 ‘더 필즈’를 내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첫 진입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데뷔 6주년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문화대상’에서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지난해 8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로 ‘대중음악 콘서트의 재미와 가치를 느끼게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원스’(팬덤명)와 오랜만에 만난 공연으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이날 밤 9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멤버들은 전날 ‘이데일리문화대상’을 마친 뒤 현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너무 보고 싶었어요. 내일 봐요”라고 인사를 건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콘텐츠와 팬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6주년 특별 이벤트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대장동 의혹 핵심 남욱 구속영장 청구없이 석방…왜?
- 'K배우' 김선호 "좋은 감정으로 만났지만 상처줘…사과하고 싶다" [전문]
- "조폭인줄 몰랐다"던 이재명, 과거 동일한 조폭 두 번 변호
- '전 여친 낙태회유' 사과한 김선호…물게 될 위약금은 얼마?
- 생수 마시고 직원 2명 쓰러진 회사…다른 직원은 숨진 채 발견
- 윤석열 "인재 기용 중요성 언급…전두환 독재 역사적 사실"
- 아직 치료제 없는 구강점막염…韓 엔지켐, 美 임상 2상 성공
- "민변 부회장 동생이 대신 부임"…前외교관, 조국 등 상대 소송
- "옷장 속엔 100만원 봉투"…AZ 백신 접종 후 돌아가신 母의 선물
- 김웅 녹취록서 '윤석열' 실제 언급…캠프 "후보와 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