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음성군, 내년 4년차 재인증 추진

전창해 2021. 10.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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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채비에 나섰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고 정책과 예산을 세울 때 항상 아동 권리를 고려하는 지역 사회를 말한다.

음성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내년 4월 기간이 만료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군민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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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채비에 나섰다.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 현장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고 정책과 예산을 세울 때 항상 아동 권리를 고려하는 지역 사회를 말한다.

음성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내년 4월 기간이 만료된다.

재인증은 유니세프가 정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신규 인증 이후 4년간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한다.

이에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권리 교육사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 및 폭력예방 교육도 진행 중이다. 특히 교육 대상을 매년 확대하고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이들 전용 놀이공간이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이 연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원남면 조촌리에 있는 이 체험장은 종합놀이터·플레이짐·방방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신체·정서·사회성·언어와 인지 발달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군민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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