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맨주먹 액션..자오 감독 상의 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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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시' 마동석의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범죄도시', '부산행', '악인전'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액션 장르를 개척해 낸 마동석이 이번 작품에선 연기 인생 최초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연출 클로이 자오 감독과 긴 상의 끝에 결과물을 내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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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길가메시' 마동석의 액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터널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작품이다.
이 작품은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 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초인적인 힘을 지닌 '길가메시' 캐릭터를 분한다.
지난 주 한국 팬들을 위해 24시간 독점 선공개 된 '길가메시 스페셜 영상'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한 마동석 표 맨주먹 액션이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이 얻었다.
앞서 '범죄도시', '부산행', '악인전'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액션 장르를 개척해 낸 마동석이 이번 작품에선 연기 인생 최초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연출 클로이 자오 감독과 긴 상의 끝에 결과물을 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터널스'는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등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더욱 깊어진 스토리의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월3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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