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현재 수입이 농구선수 시절보다 높아, 건물은.."

강민선 2021. 10. 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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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방송 수입과 자산을 솔직한 취중진담을 통해 밝힌다.

예능 출연 9년차로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6개에 달한다는 서장훈에게 이경규는 농구 선수 시절과 현재의 수입을 비교하면 언제가 더 나은지 질문했다.

이어 이경규는 작가와 PD들이 궁금해한다는 핑계로 "건물은 농구로 산 거냐, 방송으로 산 거냐"며 질문을 이어가자, 서장훈은 "형님이 물어보는 거니까 대답할게요"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내놔 이경규의 호기심을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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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찐경규' 캡처
 
이경규와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방송 수입과 자산을 솔직한 취중진담을 통해 밝힌다.

20일 오후 5시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 ‘취중찐담’ 코너에서는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등장한다.

예능 출연 9년차로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6개에 달한다는 서장훈에게 이경규는 농구 선수 시절과 현재의 수입을 비교하면 언제가 더 나은지 질문했다. 이에 서장훈은 “거의 비슷한데, 요즘은 방송이 조금 더 낫다”며 속시원히 대답했다.

이어 이경규는 작가와 PD들이 궁금해한다는 핑계로 “건물은 농구로 산 거냐, 방송으로 산 거냐”며 질문을 이어가자, 서장훈은 “형님이 물어보는 거니까 대답할게요”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내놔 이경규의 호기심을 풀어냈다.

이후 서장훈이 이경규에게 “형님은 방송을 40년 했는데 그 돈은 어디에 뒀냐”며 “아무도 모르게 섬이라도 사셨나, 한국 영화 발전 기금이냐”라며 뼈 때리는 질문을 던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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