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SA, 미디어 마케팅 MDTV와 업무협약 및 자문계약체결

(베스트 일레븐)

손박사싸커아카데미(DSSA·대표 손외태)와 미디어 전문 업체인 MDTV(대표 김보승)가 서울 효창동 DSSA 사무실에서 미디어와 방송 분야를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상호업무협약과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보도자료로 밝혔다.

MDTV는 미디어로 마케팅을 하는 미디어 전문 업체다. 미디어 방송, 촬영, 편집, 송출까지 가능하다. DSSA의 이재국 COO, 노정수 CMO, 황동주 CTO, 이동섭 CFO, 김정은 뉴미디어 팀장, 손이경 총괄매니저는 실무적 준비에 만반의 노력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이 미디어 분야 진출에 디딤돌이 될 거라는 예상이다.

DSSA는 축구심리학·축구행동과학·축구확률론을 융합한 갤로핑(질주형) 축구와 공 2~3개를 동시에 드리블하는 코리아 드리블 훈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축구계에 보급하고 있다. 강원 FC·인천 유나이티드·제주 유나이티드 등 프로 클럽들에게 골결정력 교육을 실시한 축구전문교육기관이다.

DSSA는 현재 갤로핑싸커와 코리아드리블을 바탕으로 한 아카데미 부문과 원태훈·원태진 선수등 축구 영재를 관리하는 매니지먼트부문을 주력으로 하며, 향후 부가적으로 다양한 축구비지니스 영역인 스튜디오 사업, SNS, 세미나, 포럼, 각종 행사 기획, 운영, 중계권, 광고, 스폰서 유치 등 축구 미디어 및 방송 사업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MDTV 주식회사는 35만 자체 고객 DB를 기반으로 한 영상 마케팅 전문회사로 영상 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채널 관리, 라이브 방송 진행 등 영상에 특화된 마케팅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주짓수 중계, 무술 콘텐츠 제작 등 스포츠 분야에 경험이 많은 엠디티비는 금번 DSSA와의 업무제휴로 자사 스튜디오(사옥)를 활용한 축구의 차별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더불어 스포츠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기반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보승 MDTV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된 DSSA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MDTV만의 창의적인 스포츠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관리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DSSA와 MDTV는 한국 축구의 세계화에 교두보적인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DS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