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개포럭키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성초롱 2021. 10.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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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98.4%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고 20일 밝혔다.

개포럭키아파트는 매봉역 초역세권의 강남구 462번지 일대에 158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단지로 탈바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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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이 도곡동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9일 열린 개포럭키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98.4%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고 20일 밝혔다.

개포럭키아파트는 매봉역 초역세권의 강남구 462번지 일대에 158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춘 단지로 탈바꿈된다. 단지명은 '더샵 아르키스462'로 예정됐다.

이 단지는 소규모 재건축이지만, 도곡동 매봉역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또 단지 인근에 공원과 대치중학교, 숙명여중·고등학교 등 교통, 교육 등 입지적으로 우수하다. 이같은 이유에서 지난 8월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가 참여할 정도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다만, 입찰에는 포스코건설과 동우개발 2곳만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자사의 모든 열정을 담아내 강남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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