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트레이서' 출연 확정.. "임시완·손현주와 호흡 맞춘다"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고아성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OTT 웨이브(wave)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출연을 확정했다.

‘트레이서’는 추적 활극이다.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다. 

조아성은 극 중 조세 5국 팀원 ‘서혜영’ 역을 맡았다. 비겁한 세상을 꿋꿋하게 버티는 정면돌파형 인물이다. 고아성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연기가 기대된다. 고아성은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트레이서’는 고아성뿐만 아니라 임시완, 손현주, 박용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고아성은 이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트레이서'는 올 겨울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고아성은 심리 추적 스릴러물에도 도전한다. 오는 28일 공개되는 ‘크라임 퍼즐’에서 엘리트 형사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사진제공=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