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엔터테인먼트 측 "김선호 개인사로 심려 끼쳐 죄송" [공식]

김가영 2021. 10.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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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소속사 측이 배우의 사생활 논란을 공식 사과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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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선호 소속사 측이 배우의 사생활 논란을 공식 사과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선호 역시 소속사를 통해 “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며 “전 아직 이별의 후유증 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글이 게재된 후 다수 네티즌들은 글에 적힌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것’, ‘저에게 헤어지자고 통화로 통보한 날에도 친구와 백화점에서 팬에게 사인을 해줬더라’ 등의 문장과 작품을 한 연도 등을 유추해 K배우가 김선호라고 추측됐다.

다음은 김선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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