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9일 9명 코로나19 확진..이틀만에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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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3명 추가되며, 19일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6명에 이어 20일 0시까지 3명(대전 7436~743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19일 확진자는 9명으로 전날(15명)보다 6명 줄며,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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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3명 추가되며, 19일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6시 기준 6명에 이어 20일 0시까지 3명(대전 7436~7438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19일 확진자는 9명으로 전날(15명)보다 6명 줄며, 이틀 만에 다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Δ동구·서구 각 4명 Δ유성구 1명, 연령별로 Δ미취학아동·20대·30대 각 2명 Δ10대·50대·70대 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동구 한 요양원(지표환자 7213번, 6일 확진)의 70대 입소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또 유성구 초등학생인 7067번(2일 확진)의 동생이 감염돼 7067번을 매개로 한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이밖에 7일 확진된 동구 10대(7258번)의 친구, 14일 확진된 동구 40대(7391번)의 자녀, 충북 영동 확진자의 동료인 동구 30대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64명(13일 6명→14일 12명→15일 9명→16일 8명→17일 5명→18일 15명→19일 9명), 일평균 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 접종률은 19일 오후 7시 현재 전체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 77.1%(112만 1150명), 2차 접종 64.9%(94만 37578명)로 집계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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