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김현숙 "친정엄마 최근 암 세포 발견..항암 치료 해야"

진향희 입력 2021. 10. 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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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에서는 지난 주 김현숙과 하민을 찾아 밀양에 온 배우 김정태 가족과 김현숙 가족의 저녁 시간이 그려진다.

김정태 가족과 함께한 김현숙 가족의 이야기는 20일(수) 밤 9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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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JTBC
김현숙을 향한 김정태의 진심 어린 응원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20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에서는 지난 주 김현숙과 하민을 찾아 밀양에 온 배우 김정태 가족과 김현숙 가족의 저녁 시간이 그려진다.

김현숙은 밀양으로 이사 온 후 김정태 가족이 밀양에 초대된 최초의 손님이라고 밝혔고,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김정태는 김현숙의 밀양 집 마당에 아궁이를 손수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태는 아궁이를 설치한 뒤 저녁식사를 위해 불을 피웠는데, 자신만만한 모습과는 달리 아궁이 속 불이 과도하게 커져 연기 속에 갇힌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가족은 밀양표 솥뚜껑 삼겹살 먹방으로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내가 키운다’ 공식 먹방 영재인 하민이를 위협하는 신흥 먹방 강자가 등장해 엄마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김정태의 둘째 아들 시현. 시현이는 긴 삼겹살을 잘라먹지 않는 삼겹살 먹방을 선보이며 하민이의 자리를 위협했다고. 아이들의 먹방 대결은 저녁시간 내내 이어졌는데, 특히 김정태만의 비법으로 끓여낸 라면이 등장하자 하민이와 시현이는 각자 면치기 필살기를 선보이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대학교 시절부터 친했던 김현숙과 김정태는 오랜만에 단둘이 티타임을 가지며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김현숙은 최근 친정 엄마에게서 암세포가 발견돼 항암 치료를 해야 한다고 밝혀 김정태를 걱정케 했다. 이에 김정태는 과거 초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했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현숙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위로,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또 솔로 육아를 하고 있는 김현숙에게 “더욱 단단해질 거예요”라며 그동안 직접 말하지 못했던 응원하는 마음을 처음으로 전했다는 후문.

김정태 가족과 함께한 김현숙 가족의 이야기는 20일(수) 밤 9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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