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북미 시장 지배력 강화 기대감에 2%↑.. 시총 60조 돌파

조승예 기자 2021. 10.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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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북미 지역 시장 지배력 강화 기대감에 2%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60조원을 돌파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1위 기업인 테슬라와 북미 상위 3개사에 해당하는 스텔란티스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북미 시장 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스텔란티스의 EV배터리 발주 외에 연말 현대차, 폭스바겐, BMW, 다임러 등 기타 OEM들의 신규 발주 계획 또한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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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북미 지역 시장 지배력 강화 기대감에 2% 넘게 오르며 시가총액 60조원을 돌파했다.

20일 오전 9시 45분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만원(2.41%) 오른 8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6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60조1447억원으로 지난 8월 20일(63조3919억원) 이후 두달만에 시총 60조원을 회복했다.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8일 스텔란티스와 북미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협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지역 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1위 기업인 테슬라와 북미 상위 3개사에 해당하는 스텔란티스까지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북미 시장 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스텔란티스의 EV배터리 발주 외에 연말 현대차, 폭스바겐, BMW, 다임러 등 기타 OEM들의 신규 발주 계획 또한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5년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EV배터리 총 생산규모는 430Gw+ 이상으로 추정되며 해당 OEM들의 발주에 추가 수주 가능성 또한 높은 점이 주가에 대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지배력과 수주 모멘텀을 감안한 현재 LG화학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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