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풀타임' 알힐랄, ACL 결승 선착..울산-포항 승자와 대결

김학수 2021. 10.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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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30)가 풀타임을 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강호 알힐랄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알힐랄의 결승 상대는 K리그의 울산 현대, 아니면 포항 스틸러스다.

알힐랄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같은 사우디 리그 소속 알나스르에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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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알힐랄 선수들 [AFP=연합뉴스]
알나스르를 꺾고 결승에 선착한 알힐랄 선수들
[AFP=연합뉴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30)가 풀타임을 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강호 알힐랄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알힐랄의 결승 상대는 K리그의 울산 현대, 아니면 포항 스틸러스다.

알힐랄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같은 사우디 리그 소속 알나스르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알힐랄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라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알힐랄은 준우승을 차지한 2017년부터 최근 5년 사이 세 번이나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알힐랄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포항 경기 승자와 현지시간 11월 2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단판으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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