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상극 케미 가득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안태현 기자 2021. 10.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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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미치게 웃기고 신박하게 설레는 환장의 콤비플레이를 펼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측은 20일 상극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어사 콤비' 옥택연과 김혜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옥택연과 김혜윤의 케미스트리와 코믹 티키타카는 기대 이상이다"라며 "유쾌한 웃음에 설렘까지 더하는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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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사와 조이'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미치게 웃기고 신박하게 설레는 환장의 콤비플레이를 펼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측은 20일 상극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어사 콤비' 옥택연과 김혜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물이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라이언(옥택연 분)과 김조이(김혜윤 분)의 모습이 담겼다. 매너리즘 '만렙'의 홍문관 공무원 라이언은 삐딱한 자세로 창문에 기대어 앉아있다. 어사가 된 자신의 처지도 그저 못마땅한 듯 입술을 비죽 내민 뾰로통한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렇듯 실없는 별종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는 장원 급제한 특급 엘리트다. 기별 부인 김조이와의 만남은 란이언의 가슴 깊이 잠들어있던 정의감을 깨울 예정이다.

'행복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 김조이에 제대로 빙의한 김혜윤의 아우라도 남다르다. 범상치 않은 기백이 느껴지는 김조이의 포즈는 라이언과 대비를 이루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혼으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김조이는 언제고 세상 밖으로 뛰쳐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라이언과 함께 조선의 악습을 깨부숴나가며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될 김조이의 활약이 기대된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옥택연과 김혜윤의 케미스트리와 코믹 티키타카는 기대 이상이다"라며 "유쾌한 웃음에 설렘까지 더하는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8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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