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암투병' 최성봉, 환자복·후원계좌 삭제→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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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암투병' 의혹에 휘말린 가수 최성봉이 SNS를 비공개 전환했다.
최성봉은 암 투병 의혹이 제기되자 병원 진단서를 공개하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돌연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진행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구급차가 출동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최성봉은 지금까지 '거짓 암투병 의혹'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주변과 연락을 끊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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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은 후원금 계좌번호와 환자복을 입은 사진 등 게시물을 삭제 조치한 데 이어 19일 SNS를 아예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성봉은 암 투병 의혹이 제기되자 병원 진단서를 공개하며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으나 돌연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진행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구급차가 출동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지난 12일 자신이 운영자로 있는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소중한 후원금 돌려달라고 해주시는 회원님에게는 당연히 돌려 드릴 것”이라면서도 “제가 가진 돈은 6만 5480원 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성봉은 지금까지 ‘거짓 암투병 의혹’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주변과 연락을 끊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최성봉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탔다. 당시 그는 간, 위, 폐에 악성 종양을 발견하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지난해 5월 대장암 3기, 전립선암, 갑상선암 등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앨범 제작비 1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클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면서 ‘거짓 암 투병’ 의혹이 불거졌다. 팬들이 보냈던 후원금도 유흥비와 여자친구와의 사치로 탕진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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