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암투병 의혹' 최성봉, SNS 게시물 삭제→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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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암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성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사실이 20일 확인됐다.
의혹을 꾸준히 부인하던 최성봉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사과했지만, 암 투병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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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짜 암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성봉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사실이 20일 확인됐다.
앞서 최성봉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작성했던 후원계좌번호를 지운 뒤 네이버 메일 주소를 대신 적었다. 이후 기존에 팔로잉하던 계정을 모두 언팔로우했고, 환자복을 입고 찍었던 사진 등 게시물 7개를 삭제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최성봉은 대장선암, 전립선암, 감상선암, 갑상선 저하증 판정을 받고 항암·방사선 치료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측이 거짓 암투병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버는 최성봉의 진단서가 모두 가짜라고 주장했다. 또한 후원금 수십억 원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고 밝혔다.
의혹을 꾸준히 부인하던 최성봉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사과했지만, 암 투병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에 누리꾼은 댓글로 관련 질문을 끊임없이 작성했고, 최성봉은 아무런 해명 없이 글을 삭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봉봉컴퍼니]
최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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