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도시'..대형스크린이 된 강릉시청사

윤왕근 기자 2021. 10. 2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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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청사가 대형스크린으로 변했다.

강릉시는 20일 오후 8시~10시 대형 빔프로젝트를 사용해 시청사 벽면을 대형스크린화 한다.

시는 청사 벽면을 스크린화해 올해 강릉국제영화제 트레일러 및 개막작,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주요 상영작의 하이라이트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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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31일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개최
대형스크린이 된 강릉시청사.(강릉시 제공) 2021.10.2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청사가 대형스크린으로 변했다.

강릉시는 20일 오후 8시~10시 대형 빔프로젝트를 사용해 시청사 벽면을 대형스크린화 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강릉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이다. 시는 청사 벽면을 스크린화해 올해 강릉국제영화제 트레일러 및 개막작,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 주요 상영작의 하이라이트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지역 미디어 협동조합인 퍼스트펭귄과 함께 강릉아트센터, 작은공연장 단, 옥천동 문화창고 등 영화제 주요 행사장소와 강릉시티호텔, 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등을 비롯한 강릉의 대표 명소 10여 곳에서 타입랩스 영상을 제작한다.

촬영한 영상은 향후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며 총 42개국에서 초청된 11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됐던 레드카펫 행사가 부활,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적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이정재를 비롯, 정우성, 조인성, 한예리 등 스타가 총출동 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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