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로운, '궁중 로맨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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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의 박은빈과 로운의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연모' 4회에선 서연관(왕세자를 교육하는 관리)인 정지운(로운 분)과 운명적인 재회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운과 묘한 긴장감을 주고받는 휘의 설레는 모습은 '궁중 로맨스'의 색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연모'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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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연모'의 박은빈과 로운의 로맨스에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연모' 4회에선 서연관(왕세자를 교육하는 관리)인 정지운(로운 분)과 운명적인 재회 속에서 조금씩 변화하는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운은 다시는 눈에 띄지 말라는 휘의 경고에도, 서연관으로 다시 돌아온다. 휘는 그를 떼어내기 위한 필사적인 작전에 돌입했다. 휘는 지운의 자진 사직을 유도했으나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휘는 왕세자 인생 처음으로 서연관을 거부하며 최후 통첩에 나섰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이 좋아했던 모습 그대로 성장한 지운을 바라보는 휘의 눈동자에선 내면의 벽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만 같은 복잡함이 그대로 투영됐다.
두 사람은 궁궐 밖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했다. 지운과 묘한 긴장감을 주고받는 휘의 설레는 모습은 '궁중 로맨스'의 색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연모'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875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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