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1조 3700억+2027년까지' 안수 파티, 바르셀로나와 계약 연장 임박

반진혁 기자 2021. 10.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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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18)가 바르셀로나와의 동행 연장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는 20일(한국시간)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데 연장을 원했다.

드디어 이견을 좁히는 데 성공했고 안수 파티와 바르셀로나는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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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안수 파티(18)가 바르셀로나와의 동행 연장이 임박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연장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어 "10억 유로(약 1조 3700억)의 바이아웃이 포함됐고,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며 조건을 언급했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유망주다. 지난 2019년 10월 팀 역대 두 번째 최연소 기록인 만 16세 298일의 나이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를 통해 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에도 최연소 멀티골, 라리가 역사상 최연소로 한 경기에서 골, 도움 등 눈에 띄는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나이로 실력까지 갖춘 파티가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어 팀을 책임질 재목이라는 판단에 이번 시즌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여기에 동행 연장을 추진했다.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데 연장을 원했다.

하지만, 계약 기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유망주인 만큼 장기 계약을 원하는데 선수 측은 2년을 원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이견을 좁히는 데 성공했고 안수 파티와 바르셀로나는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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