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재활용품 분리수거 대행 서비스 '내가할게' 베타 서비스 개시

김동호 기자 2021. 10. 20.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대면 재활용품 분리수거 대행 서비스 '내가할게' 베타 서비스가 오픈했다.

'내가할게'는 비대면 분리수거 대행 서비스로 고객들의 분리수거 배출의 불편함 해소 및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한 서비스이다.

고객은 분리배출이 필요한 폐기물 및 음식물 등을 집 현관 앞에 내놓고, '내가할게' 모바일 앱을 통해 수거 시간을 예약 만 하면 전문 수거 요원 또는 일반 수거 요원이 방문하여 지정된 장소에 분리배출을 완료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비대면 재활용품 분리수거 대행 서비스 '내가할게' 베타 서비스가 오픈했다.

'내가할게’는 비대면 분리수거 대행 서비스로 고객들의 분리수거 배출의 불편함 해소 및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한 서비스이다.

모든 사람들이 피곤하거나 모든 일이 귀찮고 쉬고 싶을 때, 하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 쌓여 있을 때 가까운 누군가에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여보 내가할께”, “엄마 아빠 내가할께”, “친구야 내가할께”일 것이다. '내가할게'는 일상 생활 속에서 작게나마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서비스이다.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객은 분리배출이 필요한 폐기물 및 음식물 등을 집 현관 앞에 내놓고, ‘내가할게’ 모바일 앱을 통해 수거 시간을 예약 만 하면 전문 수거 요원 또는 일반 수거 요원이 방문하여 지정된 장소에 분리배출을 완료한다. 또한 완료된 상황은 ‘내가할게’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육아로 인해 집을 비우기 쉽지 않은 주부, 정해진 시간에만 분리배출이 가능하여 외출 및 여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고객, 직장 생활로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 및 1인 가구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 강동구 지역의 아파트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강남권역과 경기 동남권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분리수거 서비스 외 세차, 반려동물, 세탁 서비스 등 종합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