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

장충식 2021. 10. 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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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에 용문산 등산로 및 인공암벽장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양평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한 이론교육 및 숙달훈련 등 재난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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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신속한 안전조치 준비
【파이낸셜뉴스 양평=장충식 기자】 양평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에 용문산 등산로 및 인공암벽장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양평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산악사고를 대비한 이론교육 및 숙달훈련 등 재난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된다.

훈련은 암벽 추락과 계곡 고립 등 구조상황 발생을 가정해 암벽 등반 및 하강, 초기 응급처치, 들것 고정, 헬기 이송 등 강도 높은 숙달 훈련으로 진행된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많은 등산객이 양평군의 주요 명산을 방문하게 되는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철저히 해 구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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