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진산업, 中 전력난으로 마그네슘 대란.. 원천기술 확보 부각

이지운 기자 2021. 10. 20.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전력난으로 인해 일부 제련소가 가동을 멈추면서 자동차의 핵심 원료인 마그네슘 부족 사태에 빠졌다.

이에 마그네슘 원천기술을 확보한 아진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1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해 완성차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는 반도체칩 부족이었지만, 이제는 마그네슘으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주요 원료 공급이 위협받으면서 잠재적으로 심각한 생산 차질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력난으로 인해 일부 제련소가 가동을 멈추면서 자동차의 핵심 원료인 마그네슘 부족 사태에 빠졌다. 이에 마그네슘 원천기술을 확보한 아진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18분 아진산업은 전거래일대비 330원(9.64%) 오른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해 완성차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는 반도체칩 부족이었지만, 이제는 마그네슘으로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주요 원료 공급이 위협받으면서 잠재적으로 심각한 생산 차질 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FT에 따르면 전세계 마그네슘의 약 90%가 중국에서 제련되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산시성의 위린시에서 생산된다.

이처럼 중국이 전세계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마그네슘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전력난으로 인해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완성차 업계 역시 심각한 타격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업체로 마그네슘 합금 판재의 성형 및 접합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마그네슘 합금 판재용 프레스 장치 및 그의 프레스 가공방법 등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S 주요뉴스]
'아찔한 수영복 뒤태"… KIA 치어리더, 힙업 美쳤다
김선호 사주 보니… "여자가?" 예사롭지 않네
"파격 바디프로필"… 지소연, 허벅지라인 실화?
"현금 1000만원 주더라"… 야구선수 누구?
"우울증 인증해라"… 생방송 중 농약 마시고 사망
"임신 5개월" 고백, 유튜버 조두팔… 아이 아빠는?
효정, 상큼한 가을 니트룩… "뱅헤어로 더한 귀요美"
"맨살이 살짝"… 지연, 잘록한 허리 인증?
"늦둥이? 일주일에 1~2번 봐"… 김구라 근황
윤아, 흰 눈처럼 맑은 미모… "흠잡을 데가 없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