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유니버설발레단이?" 광주문화재단 '지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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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들이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발레 '지젤'을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2021 삭온스크린 발레 '지젤'를 상연한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작품을 '삭온스크린' 사업을 통해 전달해 왔다.
관람 예약은 광주문화재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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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민들이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발레 '지젤'을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2021 삭온스크린 발레 '지젤'를 상연한다.
'삭온스크린'은 공연을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 앵글로 촬영해 관객에게 역동감과 생동감을 전달하는 기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예술의전당 우수공연 작품을 '삭온스크린' 사업을 통해 전달해 왔다.
이번 영상은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2014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무대에 올린 작품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발레 '지젤'은 1841년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18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총 2막, 100분으로 구성됐다.
1막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이 알브레히트의 배신에 오열해 광란과 죽음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2막은 죽어서도 연인을 지키려는 지젤의 숭고한 사랑을 그린다.
이날 상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재단은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 예약은 광주문화재단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1 삭온스크린의 마지막 상영 공연은 클래식 연주로 '노부스 콰르텟' 작품을 내달 23일 오후7시30분에 선보일 계획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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