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엠텍, 마그네슘 3배 폭등..마그네슘 제련위탁 공장보유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촉발된 전력난이 금융시장을 강타하는 가운데 제련소가 연이어 문을 닫으면서 마그네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전 세계 마그네슘의 87%를 담당하는 중국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자 마그네슘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어 매수세가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촉발된 전력난이 금융시장을 강타하는 가운데 제련소가 연이어 문을 닫으면서 마그네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엠텍에 기대감이 쏠리는 양상이다.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포스코엠텍은 전일 대비 3.77% 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중국 금속전문 플랫폼 상하이메탈마켓을 인용해 지난달 중국의 마그네슘 잉곳(금속 덩어리) 공장 가동률이 50.4%로 전달보다 11.2%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산시성은 올해 말까지 50개 마그네슘 제련소 중 35곳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
전 세계 마그네슘의 87%를 담당하는 중국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자 마그네슘 가격도 급등하고 있다. 8월 초 1t당 2만위안에 거래되던 마그네슘 가격은 지난달 말 6만3000위안까지 급등했다. 최근에는 4만8000위안 수준으로 조정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포스코엠텍은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어 매수세가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가 지분 48.85%를 보유 중인 포스코엠텍은 철강 제품을 포장하고 포스코 마그네슘 공장 등을 위탁, 운영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