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더 나은 미래 위해"

권혜정 기자 2021. 10. 20.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년간 누적 수혜자 21만5000여명·기부금액 237억원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BMW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 공식 출범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법인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전녹화된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방한한 BMW그룹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코리아 미래재단 한상윤 이사장과 이사진을 비롯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수료생, 재단 정기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폰 퀸하임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지난 10년간 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 및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폰 퀸하임 부사장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한국 사회의 발전, 친환경 리더십과 글로벌 인재 양성, 기부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1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디며 '이어주고, 변화를 만들며, 공감을 이끈다'는 재단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성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아동을 위한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 미래 인재를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환경 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등의 다각도 목적 사업을 펼쳐왔다. 이 결과 지난 10년간 누적 21만5000여명이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 제공한 교육 및 나눔 활동의 혜택을 받았으며 재단 창립 이후 2020년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237억원에 달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달 기존 '주니어 캠퍼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확장한 '온라인 라이브 주니어 캠퍼스'를 론칭하는 한편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넥스트 그린 투 고' 등 다양한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10주년을 기념해 공식 SNS 계정을 열기도 했다. 재단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우리'를 뜻하는 '퓨처 히어로'를 슬로건으로 상호적인 콘텐츠 및 이벤트를 통해 SNS 계정을 참여형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이날 BMW 코리아 미래재단 10주년을 기념해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협력 학교에 BMW 및 MINI 차량 10대를 기증했다. 연구용 자동차는 각각 경북도립대학교, 동아공업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등 10개 학교에 전달됐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