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2차 백신접종 70% 돌파.."일상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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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인구 5만527명(2020년 12월 말 기준) 대비 4만1681명(82.5%)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이날 기준 군내 등록 외국인 502명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미등록 외국인도 353명이 1차 접종하고 이 중 190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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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해외입국자 확진 후 추가 확진자 없어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섰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체인구 5만527명(2020년 12월 말 기준) 대비 4만1681명(82.5%)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3만5627명(70.5%)이 완료했다.
이날 기준 군내 등록 외국인 502명 전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377명(75.1%)은 2차 접종을 마쳤다. 미등록 외국인도 353명이 1차 접종하고 이 중 190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정부 목표를 달성하며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옥천에서는 이달들어 15일 50대 해외입국자 1명 확진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다.
군은 18일부터 16~17세와 임신부에 대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현재 16~17세 대상자 780명 중 452명(58%)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11월부터 12~15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신접종도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해 주민들 모두가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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