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12월 첫방..MC 이승기, 나는 '본캐'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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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각종 SNS와 포털 게시판에는 "진정한 싱어게인", "2021 버전으로 '삭제'를 다시 듣다니, 음원이 시급하다", "노래하는 이승기 '본캐' 반갑다", "'싱어게인'에 대한 이승기의 애정이 남달라 보인다", "듣고 또 들어도 좋다"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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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비운의 아티스트, 시대를 잘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들을 알리는 리부팅 프로젝트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숨은 실력자들이 쏟아진 시즌 1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데 성공, 그야말로 ‘무명의 반란’ 열풍을 일으킨 것. 감동적인 무대와 진정성, 재미까지 장착한 독보적 음악 오디션 브랜드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이에 ‘싱어게인2’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참가자들에 대한 높은 공감력을 바탕으로 시즌 1을 성공리에 이끈 이승기가 시즌 2에서도 진행을 맡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승기의 스페셜 영상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나는 (본캐) 가수다’라는 문구와 함께 컴컴한 무대 위 누군가의 실루엣이 드러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싱어게인’ MC 이승기다. 2004년 발매한 자신의 1집 수록곡 ‘삭제’를 부르는 그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마음을 울린다. 그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진심을 다해 열창하는 이승기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무대가 끝나고 이어진 “다시 나를 부르다”라는 내레이션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이승기가 다시 부른 2021 버전 ‘삭제’ 스페셜 영상에 시청자들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각종 SNS와 포털 게시판에는 “진정한 싱어게인”, “2021 버전으로 ‘삭제’를 다시 듣다니, 음원이 시급하다”, “노래하는 이승기 ‘본캐’ 반갑다”, “‘싱어게인’에 대한 이승기의 애정이 남달라 보인다”, “듣고 또 들어도 좋다”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싱어게인2’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와 ‘싱어게인’ 시즌 1을 성공리에 이끌었던 윤현준 책임프로듀서(CP)가 기획을 책임지고, 유쾌한 공감대를 안겼던 예능 ‘독립만세’의 채성욱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름 없는 가수들을 발굴하고 음악이 주는 힐링을 선사할 ‘싱어게인2’는 오는 12월 JTBC에서 만날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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